장기 및 시신을 기증 감동
故 이동식·최순갑 부부, 서울가톨릭 의과대학에 시신 기증
2014.02.19(수) 13:56:28 | 부여군청
(
buyeogun@daum.net)
부여읍 동남리 故 이동식 씨(80세), 故 최순갑 씨(81세) 부부가 의학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기 및 시신을 가톨릭 의과 대학에 기증하여 주변의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천주교 독실한 신자인 이들 부부는 평소에 장기 및 시신을 기증할 것을 유언으로 남겨 자손이 지난 18일 서울 가톨릭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12년 1월에도 부인인 故 최순갑 씨의 장기 및 시신을 서울 가톨릭 의과대학에 기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