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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비타민 C의 여왕 금산 인삼딸기 출하 한창

인삼발효액비 시용, 맛·당도 뛰어나

2014.02.12(수) 08:18:10 | 금산군청 (이메일주소:ahj6366@hanmail.net
               	ahj6366@hanmail.net)

제원면 수당리 강용구씨가 인삼딸기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 제원면 수당리 강용구씨가 인삼딸기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새콤달콤 향기를 전하는 ‘인삼딸기’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금산관내 40여 농가 10ha의 면적에서 총 300톤, 10a당 1,300만원의 고소득이 예상된다.
 
금산은 분지 지형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딸기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인삼딸기 재배면적은 작지만 정식 전부터 수확이 끝나는 5월까지 토양과 딸기에 인삼발효 액비와 친환경 거름(깻묵, 어분, 골분, 키토산, 아미노산 등)을 시용한다.
 
금산군농기센터는 인삼딸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출하박스(57,200매) 공동 디자인으로 타지역과 차별화하고, 하우스내 작업환경을 개선키 위해 환풍기 400여대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화에 막차를 가해왔다.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기술인 딸기 하이베드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
 
하이베드는 지상에서 1m 높이에 베드를 설치해 딸기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허리, 무릎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하이베드를 이용한 딸기 재배방법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배지에 물과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을 이용, 병해충 발생이 적고 바닥이나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징으로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일반 토경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50%, 수확시간은 25% 단축하며 생산량은 오히려 30% 이상 증수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는 신기술이다.
 
군 농기센터는 딸기 고설식 하이베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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