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氏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특별상 수상
2013.12.27(금) 10:34:08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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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농업인들을 발굴·시상하는 ‘제21회 충청남도농어촌발전상’ 특별상 부문에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김기철 회장이 귀농·귀촌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번 수상하게 된 김기철 회장은 2002년 고향(남양면 온직리)으로 귀농해 친환경 밤, 녹차 등 전통차 개발을 시작해 2006년에는 중부권 최초로 토종차 재배에 성공했다. 또한 2008년부터 ‘차산놀이문화제’를 개최해 농촌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도농교류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친환경 농업기술 확대 보급에도 힘써왔다.
특히, 금년 1월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장에 취임하면서 귀농인 유치에 적극 기여하고 도시민들의 귀농 시 많은 자문과 기술지도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등 그동안의 노력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2월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충청남도농어촌발전상 시상식장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