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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권 개발사업 조속한 추진과 내포문화의 상징성 전통성 발굴 노력 필요

충청남도의회 내포문화권 연구모임 토론회 청운대학교에서 개최

2013.11.07(목) 19:36:37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청남도의회 내포문화권 연구모임(대표 이종화 의원(홍성))은 7일 청운대학교(홍성군 홍성읍 소재)에서 내포문화권의 정체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내포문화권 정체성에 관한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한 이종화 의원은 “내포신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해 도청사가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내포문화를 끌어들여야 하며,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새로운 행정 및 경제 거점지역으로 연계 개발전략도 필요하다”며 “내포시대를 맞아 내포문화의 상징성과 전통성을 발굴하고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내포문화권 개발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발표한 충남발전연구원 한상욱 부장은 “내포문화권의 구체적 실체화된 사업은 내포문화권 특정지역이 유일하다. 문화관광형 특정지역 지정기준의 모호성, 실질적 사업지원범위의 협소에 따른 효과성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특정지역의 중점개발지구를 도입하여 사업효과와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여야 하며, 충청남도는 특정지역의 위상정립을 위해 충청남도 문화재 정책 및 정비·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얼문화유산연구원 박연서 책임조사원은 “홍성 석택리 유적은 마한시대에서 백제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주거지, 주구묘를 포함한 장타원형 모양의 환호취락이 발굴되어,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원삼국시대 환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상태도 가장 양호하여 역사적으로 매우 종요한 가치가 있는 유적”이라며 “앞으로 석택리 환호취락의 전모는 물론 환호와 관련된 출입구·망루·저장시설 등 세부적이고 주요한 특징들에 대해서는 향후 속개될 발굴조사를 통해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주제발표를 통해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발전연구원 한상욱 부장과 한얼문화유산연구원 박연서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강종원 박사, 대전일보 권성하 차장, 청운대학교 김경수 교수, 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소 박태신 대표와 내포문화권 향토문화연구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문화권 정체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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