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전국 농업 기자들, 3농혁신을 묻다

안희정 지사, 한국농업기자포럼 초청 받아 토론회 가져

2013.09.10(화) 16:39:4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민선5기 충남도의 최우선 과제인 3농혁신이 전국 농업 관련 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안희정 지사가 한국농업기자포럼의 초청을 받아 토론회를 가진 것.
 
한국농업기자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를 출입하는 신문과 방송, 통신, 전문지 기자들로 구성됐으며, 매월 한 차례 농림식품분야 현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토론 등을 갖고 있다.
 
이날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 지사 초청 토론회에는 포럼 회원과 농식품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 지사의 3농혁신 설명과 각 기자들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기자들에게 3농혁신의 의미, 추진배경, 농어업·농어촌의 가치와 인식전환 필요성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3농혁신 추진상황, 도시학교 텃논이나 학교급식센터, 희망마을 등 지난 3년간의 성과,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실시간 농산물 생산정보시스템 운영 등 정책 건의 및 새로운 시도 등을 현장 사례와 함께 전했다.
 
안 지사는 한국농업기자포럼 회원들에게 “충남도는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5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3년째 3농혁신을 추진 중”이라며 “농어업 문제 해결 없이는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 수 없으며, 국민은 행복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3농’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농혁신은 신규 정책을 새롭게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정책들을 하나하나 재정비 해 또 다른 시책으로 재창조하자는 것”이라며 “도는 그동안 시·군, 농어업인, 전문가 등과 함께 ▲친환경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 ▲지역 순환 식품체계 구축 ▲희망 마을 만들기 ▲도농교류 활성화 ▲지역리더 육성 등 5대 전략과 30대 중점사업을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3농혁신은 농어업 정책의 특성상 성과를 단기간에 가시적으로 창출하기 어렵지만,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 도 대표 쌀 광역브랜드 육성,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