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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소 출하전 건강검사 꼭 받으세요

도 가축위생연구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질병검사 당부

2013.08.25(일) 10:43:5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 출하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축산농가에 출하 전 철저한 질병검사를 당부했다.
 
25일 도 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소 출하 전 질병검사는 브루셀라병 등 가축질병을 차단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소 출하 전 의무적으로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 출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검사 등 철저한 질병검사에 협조해 줄 것을 도내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브루셀라병 검사결과는 별도의 증명서 없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휴대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할 연구소와 연락해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또 한우 결핵병 검사는 혈청을 이용한 ELISA(효소면역법) 방법으로 채혈요원의 농장 방문시 신청하거나 관할 가축위생연구소에 신청하면 되고 수수료는 1두당 4600원이다.
 
오형수 가축위생연구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 출하가 본격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서는 출하전 질병진단이 필수”라며 “도내 축산농가는 철저한 질병검사로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브루셀라병은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으로, 올해 7월말까지 도내 사육 소에서 결핵병 26호 234두, 브루셀라병 6호 205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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