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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보고 싶은 용기 생겼어요"

서부평생학습관, '두발자전거 배우기' 원화전시

2013.08.07(수) 23:53:51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illo0046@naver.com
               	sillo0046@naver.com)

 

 

학습관을 찾은 아이들이 원화『두발자전거 배우기 원화』감상을 하고 있다.

▲ 학습관을 찾은 아이들이 원화『두발자전거 배우기 원화』감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전정하)에서는 8월 6일(화)부터 8월 31일(토)까지 학습관 1층 로비에서, 도서출판 길벗어린이 후원으로 “두발자전거 배우기” 그림책 원화 18점을 전시했다.
 

그림책 “두발자전거 배우기”는 고대영 작가의 작품으로 병관이가 친구 상현이를 이기기 위해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은 두발자전거를 통해 만끽하게 되는 성취감과 속도감을 역동적으로 그려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방학을 맞아 학습관을 찾은 신하진(9세) 어린이는 "그동안 무서워서 자전거를 타지 못하였다. 하지만 병관이가 자전거를 신나게 타는 모습을 보며, 꼭 자전거를 배워 타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온 김상민 어린이(6세)는 "이 그림 보니까 빨리 집에 가서 제 자전거를 타고 싶어졌어요."하며 엄마를 재촉한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31일 까지 계속되며, 학습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1층 로비에서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원화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학습관(☎041-668-0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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