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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우리 아이들,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

송언 동화작가와 지역 아이들의 만남 ‘웃음꽃’<br>여우네 도서관, 우수문학도서 현장 속으로

2013.08.07(수) 21:45:58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송언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워하는 지역 아이들의 모습.

▲ 송언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워하는 지역 아이들의 모습.


지난달 30일 여우네 도서관(관장 김명희)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과 지역 아이들이 유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여우네도서관은 이날 ‘2013 우수문학도서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언 동화작가를 초청, ‘우수문학도서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우네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다.
송언 작가는 올해 출간된 ‘외아들 구출소동’을 비롯해 ‘황 반장 똥반장 연애반장’,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 ‘김배불뚝이의 모험’ 등 80여권의 동화책을 펴내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송언 작가는 교사 시절 제자들과의 수업 경험을 재미있게 들려주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과 관점을 통해서 엿볼 수 있는 인성의 차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이어 동화 속에 ‘김배불뚝이’로 등장하는 한 제자와의 재미있는 일화들을 들려주며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좋은 상상력과 나쁜 상상력이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함께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마동초등학교 독서논술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송언 작가의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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