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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연과 역사가 함께 숨 쉬는 여름 휴가지 용현계곡

2013.07.29(월) 09:03:33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코 앞이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며 다양한 테마가 있는 운산면 용현계곡 일대에는 일찍부터 무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현계곡은 주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곡을 따라 천연적인 삼림욕장이 즐비해 휴가지로서는 제격이다.
 
용현계곡은 계곡 자체가 굽이굽이 흐르는 것도 볼거리지만 무엇보다도 산세가 수려하고 물이 맑다. 물이 하도 차가워 30분 이상 발을 담가 놓기 어려울 정도다.
 
주변에는 민박집과 음식점들이 즐비해 아무런 준비 없이도 넉넉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위치한 30여 개의 토속 음식점들은 토종닭 백숙과 어죽, 산채비빔밥, 쏘가리매운탕 등을 저마다 독특한 방법으로 제공해 평상시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용현계곡을 찾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국보 제84호)이다. 현존하는 국내 마애불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후기 작품으로 매년 20여 만명의 관광객과 불교인이 찾고 있다.
 
다양한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보원사지(사적 제316호), 우리나라 읍성 중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충남 4대 전통사찰 중 하나인 개심사 등 다양한 문화유적도 접할 수 있다.
 
이러한 명소들을 자연스레 연결하는‘서산 아라메길’을 편안하게 걸으며 그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여유롭게 느껴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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