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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글로벌 명품축제, 보령머드축제의 마지막 열기 현장취재

스페인 토마토 축제와 제휴, 윈윈 상생발전의 기틀도 마련

2013.07.29(월) 01:32:50 | 만석꾼 (이메일주소:rlaakstjr69@hanmail.net
               	rlaakstjr6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보령의 세계적 명품축제인 제16회 머드축제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다른 도민리포터님들께서 축제 전과 중간중간에 포스팅 해서 올린 글과 사진도 잘 봤습니다.

 저는 폐막 이틀전인 그저께 금요일 한낮에 갔었는데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휴가객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고 축제의 장을 만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축제장 입구의 만국기.

▲ 축제장 입구의 만국기.
 

커플들의 게임.

▲ 커플들의 게임. 부럽당...
 

전신이 머드 범벅.

▲ 전신이 머드 범벅.


 보령의 명춤축제이자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축제,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이제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은 머드축제를 사진 한장한장에 담으면서 이 분위기가 정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습니다.

 그만큼 머드축제의 열기는 너무나 뜨거웠고 활기찼고 젊음과 건강미가 넘쳐 흘렀습니다. 만약 머드축제에 와 보지 못하신분들이 계시다면 내년 축제에는 꼭 한번 들러보시라는 말씀과 함께 직접 참가해서 축제도 즐김은 물론 건강도 챙기고 머드를 이용한 각종 미용술도 배우고 활용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추 먹고 맴맴...

▲ 고추 먹고 맴맴...
 

머드 흙탕물 튀기기 '끼얏~'

▲ 머드 흙탕물 튀기기 '끼얏~'


 축제장에서 본 싱싱한 젊음과 환호성, 머드를 이용한 각종 게임과 놀이에 흠뻑 빠진 젊은 남녀,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 데리고 참가한 젊은 주부들의 열정이 아직도 눈 앞에서 뛰어 노는것 같습니다.

외국인 참가객의 쇼맨쉽.

▲ 외국인 참가객의 쇼맨쉽.
 

다른 외국인의 익살스런 제스처.

▲ 다른 외국인의 익살스런 제스처. 축제를 즐길줄 압니다.


 축제장에는 빠질수 없는 이야깃거리는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들입니다. 곳곳에서 북적이며 머드에 흠뻑 빠져 소리치고 뒹굴고 맛사지하며 즐기는 모습은 진정 놀이문화를 아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적극적으로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언제든지 ‘사진꺼리’를 제공해 주는 그들 특유의 쇼맨쉽 역시 우리를 심심치 않게 해주는 중요한 양념입니다. 이런 손님들은 해마다 많이많이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드 슬라이드.

▲ 머드 슬라이드.
 

머드 산전수전.

▲ 머드 산전수전.
 

게임장에서 뒤로 넘어지며 난장판이 되는 순간.

▲ 게임장에서 뒤로 넘어지며 난장판이 되는 순간.
 

어린이

▲ 슬라이드에서 미끌어져 머드 흙탕물에 첨벙 빠지는 어린이.
 

아, 머드 흙탕물에 빠졌어도 표정만큼은 놓치지 않는 이 어린이...

▲ 아, 머드 흙탕물에 빠졌어도 표정만큼은 놓치지 않는 이 어린이. 늠름하다 해야할지...
 

머

▲ 머드를 여성 참가객의 머리에 들이 붓는 진행요원. '어흐흐흐... 시원타'


  체험행사장에는 여러 놀이기구가 준비돼 축제를 즐겁해 해 주었습니다. 머드 슬라이드, 머드 분수, 머드 러브러브, 머드 산전수전, 머드 교도소, 머드 에어바운스 같은 것들이 준비돼 체험객들의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주변에서는 머드 화장품이나 색조 물감을 이용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곳도 있어서 여성 체험객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글로벌명품축제보령머드축제의마지막열기현장취재 1

▲ "그래도 아름다움은 우리의 영원한 가치야" 페이스 페인팅에 열중하는 참가여성.
 

게임에 진 여성에게 머드를 뿌리는 남성 참가객. 이건 좀 심한데 ㅎㅎ

▲ 게임에 진 여성에게 머드를 뿌리는 남성 참가객. 이건 좀 심한데 ㅎㅎ
 

이정도면 머드를 원 없이 만끽하고 갔을 듯...

▲ 이정도면 머드를 원 없이 만끽하고 갔을 듯...


 우리 머드 축제는 미국 CNN에서도 촬영해서 세계적인 멋진 볼거리라며 소개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해외의 세계적인 명품축제인 스페인 토마토 축제와도 교류 협력을 함께 할거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각계의 주요 전문가와 축제 관련 디렉터들을 초청한 포럼을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도 앞으로 머드축제가 나아갈 방향과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 축제와의 재휴 방안 등이 논의 됐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로 돌아오는 8월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장에 보령 머드 체험장 부스를 함께 만들어 이곳에서 머드 축제를 한번 더 홍보하고 앞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함께 머리를 맞대 본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보령과 충남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 이제 끝났습니디. 보령에 와 주시고, 축제에 참가해 주시고,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 7월 보령으로 꼭 다시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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