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등산로 진입로
멋진 등산로 진입로에는 옆에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양쪽 가장자리에는 각종 멋드러진 야생꽃과 야생식물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등산길에 상식의 넓이를 넓혀줍니다.
▲ 대둔산 등산 코스 안내도
대둔산 등산 코스 안내도 보며 코스를 확인합니다.
▲ 선녀폭포
아름다운 선녀가 내려울 것 같은 선녀폭포를 지나갑니다.- '나도 환상의 선녀가 되었으면...'라는 상상도 하게됩니다.
▲ 시원한 수락폭포
맑고 투명하고 시원한 수락폭포에서 발을 담그니 너무 차가워 발이 얼얼 얼어옵니다. 깨끗한 너럭바위에 걸터앉아 달콤한 과일로 지친몸을 달래봅니다.
▲ 거대한 기암괴석
대둔산이 하나의 거대한 바위로 형성된 듯 가는 곳마다 시원스러운 기암괴석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너럭바위가 소나무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 낙엽송의 병충해 방제를 위해
▲ 마천대 정상을 향하여
더 이상 못갈 것 같아 다리가 마비되는것 같지만 마천대 정상을 향하여 좀더
▲ 정복자의 기쁨
▲ 가파른 너럭바위
숨가쁘게 경사 60도의 비탈길을 오르는 난 코스도 있습니다.
대둔산의 특별한 점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코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진입등산로 부터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에 300개의 계단이 있어 1번 부터 300번 까지 번호가 쓰여져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고무소재의 계단도 있어 미끄러짐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조각한 듯 오묘하고 예쁜 너럭바위를 지날 때면 한 자리 잡고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형형색색의 바위가 유혹을 하는듯 합니다.
등산과 걷기 운동,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 등 제법 운동을 해서인지 예전보다 많이 날씬해지고 건강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안 청소만 해도 힘이 부치고 삼십분 정도만 걸어도 힘들어서 좀 누워 있어야했는데, 요즘은 낮잠을 모르고, 일 추진이 거뜬거뜬합니다.
"높고 넓고 울창한 산에서 무엇을 얻어 왔나?"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땀 노력 인내 건강 포용..."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산중에서 으뜸인 대둔산, 아름답고 수려한 매력 때문에 대둔산을 제2의 금강산이라고 격찬하는 것같습니다.
다시 등산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단연코 대둔산을 선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