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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속가능 경제 등 민선5기 성공적 마무리 주력

2013.07.26(금) 18:02:2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서해안유류피해민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중공업 앞에서 열린 규탄 집회. 안희정 지사는 이날 국회 유류피해대책특위를 방문한 뒤 주민 집회에 참석해 “가해 기업인 삼성의 책임을 국회와 함께 힘을 합하여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 서해안유류피해민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중공업 앞에서 열린 규탄 집회. 안희정 지사는 이날 국회 유류피해대책특위를 방문한 뒤 주민 집회에 참석해 “가해 기업인 삼성의 책임을 국회와 함께 힘을 합하여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도정 분야별 성과(下·끝)

충남도가 민선5기 도정 출범 3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 추진해온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3대 혁신과제와 일반 도정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안희정 지사의 취임 3주년을 계기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도정 변화상을 이번호까지 3회에 걸쳐 상세히 살펴봤다.<편집자 주>


충남도는 앞으로 추진할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민선 5기(2010.7.1. ~2014.6.30.)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주안점을 둔 8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내용은 국정 연계체계 및 지방적 이행 기반 구축을 비롯하여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조성 및 지역 균형개발 추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피해대책 지속 추진, 서해안 관리 및 개발사업 체계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과 신성장동력 창출, 3대 혁신과제 정착 및 성과 가시화 추진,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교육 실현, 여유롭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 구현의 8가지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국정 연계체계 및 지방적 이행 기반 구축
먼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도정 현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5일자로 조직을 개편, 국정과의 연계 체계 및 지방 차원의 이행 기반을 갖추었다.
개편의 골자는 무엇보다 해양수산부 부활에 대응하여 해양수산국을 신설함으로써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할 ‘해양 건도(建道)’의 의지를 조직 차원에서 뒷받침했다.
또 안전총괄과(안전자치행정국)와 농산물유통과(농정국), 문화재과(문화체육관광국)를 신설하고, 노사복지와 사회적 기업, 미래 산업, 2016 전국체전(아산) 준비 기능을 보강했다.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조성 및 지역 균형개발
내포신도시는 21세기 환황해권 시대를 열어가는 내륙과 해양, 우리나라와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중심도시로 개발한다.
진입도로를 개설을 중점 추진하고, 주택 건설 등 정주(定住) 기반을 확충하며, 공공기관·단체 이전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서는 내륙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4대 권역 특화 육성, 지역 균형발전 사업 추진, 신발전지역 종합개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유류유출 사고 피해대책 지속 추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서 가해자인 삼성(중공업)이 합당한 책임을 다 할 것을 국회 및 정치권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촉구한다.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보상 지원과 주민 건강관리,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정부 측 지원 강화도 변함없이 추진한다.

▲서해안 관리 및 개발사업 체계화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서해안 지역에 대한 관리 및 개발 사업을 체계화한다.
물류의 거점인 7개 항만 시설을 확충하고, 임해(臨海)산업단지 14개를 특화 육성하며, 친환경 연안 정비 및 해양환경 보존에 힘쓴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과 신성장동력 창출
3개 권역의 상생산업단지 시범사업 가시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유연전자 소재·부품·장비 지원 사업, 바이오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기술 개발 등 신규 사업도 착수한다.
기업 유치 정책은 지역 소득 향상과 연계하여 토착화를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반도 확산한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와 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육성·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 유통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3대 혁신과제 정착 및 성과 가시화 추진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의 3대 혁신과제는 도정 전반에 뿌리내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3농혁신은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여 사업성과를 내는데 주력한다.
행정혁신은 자기 주도적 행정문화 조성, 업무 융복합, 행정혁신 내재화(內在化) 등 3대 분야 9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자치분권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주민자치 시범사업 등도 추진한다.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교육 실현
도민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보건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수혜 대상별 맞춤형 복지·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보육료에 대한 국비 부담을 상향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어르신 노후 소득 지원 및 경로당 활성화 대책 마련도 추진한다.

▲여유롭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 구현
충남을 여유롭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가속화 및 충청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국가 시책화, 2016년 전국체전(아산)의 성공 개최,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 활성화도 역점시책으로 잡았다.
●정책기획관실 041-63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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