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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군민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

매월 최신영화 상영, 기획공연 유치

2013.07.26(금) 14:18:00 | 예산군청 (이메일주소:hmi929@korea.kr
               	hmi929@korea.kr)

본격적인 여름 더위의 시작으로 시원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도 보고 더위도 피하는 극장 피서족이 늘고 있는 요즘 예산군에서도 군민을 위한 영화상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군은 타 지역과 달리 관내 사설 영화관이 없다. 지난 2009년 예산읍내 운영했던 ‘중앙극장’이 폐업한 이후 예산군이 군민을 위해 2010년부터 문예회관에서 최신영화를 상영하기 전까지 예산군민은 영화 관람을 위해 인근 홍성이나 천안 등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금년 6월까지 총 41편을 매월 1편 씩 2회에 걸쳐서 상영하고 있다. ‘해운대’, ‘아저씨’, ‘도둑들’, ‘아바타’, ‘레미제라블’ 등 국내 및 해외 흥행작을 비롯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엄선한다고 한다.
 
또한 금년부터는 그동안 무료공연이었던 것에서 1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 대신 매표, 질서유지 등 진행 도우미 등을 배치하는 등 영화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지난 해부터 상영할 영화정보를 미리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한층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군민의 호응도 커서 금년 6월까지 총 2만8612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당 7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셈이다. 특히 2011년 관객수 5830명과 비교해 지난 해인 2012년에는 두 배가 넘는 1만1880명의 관객이 문예회관을 찾았다.

영화 상영과 함께 뮤지컬, 연극 등 우수 기획공연도 다수 유치해 군민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만 해도 6월 말까지 3편의 기획공연을 비롯한 문화공감사업,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뮤지컬 ‘빨래’, ‘돈키호테 갈라공연’, 고추장 떡복기,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 등 국내 유수의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영화 상영관이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에 신청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고 군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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