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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풀무생협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오픈

홍성읍 옥암리 홍성장로교회 옆 … 6일 기념식

2013.07.05(금) 19:28:47 | 홍성신문 (이메일주소:jasinjh@hanmail.net
               	jasinjh@hanmail.net)

행복중심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홍성매장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 행복중심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홍성매장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행복중심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풀무생협) 홍성매장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1980년에 설립된 풀무생협은 그동안 건강한 먹거리 공급뿐 아니라 환경ㆍ교육ㆍ여성ㆍ문화사업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홍성읍 옥암리 홍성장로교회 옆에 문을 연 홍성매장은 지속가능한 생활 터전을 만들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힘을 쏟고자 행복중심생협연합회(구 여성민우회생협)와 손을 잡고 만들어졌다. 풀무생협은 행복중심생협연합회와 손을 잡으면서 이번에 ‘행복중심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풀무생협 매장에서는 △Non-GMOㆍ국내산 잡곡 △방사능 검사를 마친 수산물 △원료와 생산과정이 보이는 가공식품 △환경 친화적인 생활용품 △친환경 유기농 채소와 과일 등을 판매한다. 누가(생산자), 무엇을 가지고(원료), 어떻게(생산방식) 생산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행복중심풀무생협은 조합원 참여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합원 가입을 해야 물품구입이 가능하다. 3만 원 이상의 출자금을 납입하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 1일 기준으로 743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매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개장 기념식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풀무생협 손정희 전무는 “행복중심풀무생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조합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이 행복중심풀무생협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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