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무료의료 지원 박차
2013.05.22(수) 16:28:06 |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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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usub@korea.kr)
충청남도공무원노조(위원장 송지영)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주요활동과 당면·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충청남도공무원노조는 도내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작한 ‘제1차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에 이은 것으로 상급단체인 공무원노총 및 광역연맹과 공동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내 불우시설 또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이 외에도 노조 발전을 위한 ‘충남노조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지급하고 노조활동 역량 강화와 노사 관련 업무 함양을 위한 대의원 워크숍도 진행한다.
송지영 노조위원장은 “조합원과 대의원의 역량을 강화해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겠다”면서 “무엇보다 도민을 섬기며 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