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21일 보건환경연구원 청사이전 계획 현안 보고를 받았다.
 
현안보고에서 서우성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15년까지로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에 부지 13,225㎡와 총사업비 28,196백만원으로 청사이전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승 위원장(아산)은 보건환경연구원이 당초 계획인 2016년 보다 1년이 앞당겨진 2015년 개청을 목표로 추진하는 만큼 차질없는 준비로 청사이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치연 의원(계룡)은 청사이전 관계로 보건환경연구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도규 의원(서산)은 청사이전 설계용역 계약방식에 대해 묻고 시행사(충청남도)의 의견 반영이 어려운 턴키방식은 지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익환 의원(태안)은 당초 건축 단가 283만원 대비 47만원이 감소된 236만원인 이유를 묻고 사업 산출기초 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우 의원(공주)는 책임감리비 비용이 도에서 직접시행할 때와 충남개발공사에 위탁시행할 때의 비용이 5억원 가량 차액이 발생한 이유를 물었다. 또한 최근에 타 지역에 발생한 살인진드기 현황을 묻고 충남에서는 지역주민이 피해를 입지않도록 예방 및 안전 방안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