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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실용화 ‘가속’

KAIST와 협약, 학술자문과 인력양성 등 협력

2013.05.15(수) 16:36:3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수소연료전지자동차실용화가속 1

 


자동차부품연구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가 수소자동차 실용화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국내 최고 과학기술의 산실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전)과 손을 잡았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8일 도청에서 강성모 KAIST 총장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소자동차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또 수소자동차 관련 국책사업을 충남도가 유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학술적 자문과 대외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KAIST는 수소자동차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우수 기술인력 양성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안 지사는 협약식에서 “충남은 2개 완성차 업체와 664개 부품업체,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집적돼 있고 수소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12.1%에 달하는 등 강점이 많다.”며 “충남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수소자동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KAIST가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앞서 지난 4월 30일 ‘연료전지 자동차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허 경, 천안)은 이 자리에서 사업비전으로 ‘세계 연료전지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 달성’을, 추진전략으로 핵심 부품기술 개발과 산업기반 구축, 인력 양성, 부품 및 차량 실증 등을 제시했다.

사업비는 국비 2201억원과 지방비 631억원 등 모두 3391억원이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하는 계획으로 잡았다.
●전략산업과 041-63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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