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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예산군에 친환경 자동차산업 특화단지

안희정 지사 시·군 순방…“지역균형발전 중심으로 육성”

2013.05.15(수) 16:32:4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예산군에친환경자동차산업특화단지 1

▲ 지난 10일 예산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대흥면, 응봉면 일원 ‘대흥 슬로시티’를 찾은 안희정<좌> 지사와 최승우<우> 군수.



안희정 지사는 지난 10일 “예산군이 내포신도시의 배후도시이자 관광·산업형 전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 번째 시·군 방문지로 예산군을 찾은 안 지사는 군청에서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기관장, 지역리더 등과 잇달아 대화를 가졌다.

안 지사는 “내포신도시가 출범한 올해는 예산군 발전의 중대한 분수령으로써 예산군을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전제하고 내포신도시 배후도시 육성을 비롯하여 특화산업단지 조성, 문화·관광자원 개발, 물류기반 강화 등 충남도 차원의 예산군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내포신도시 배후도시 육성 계획으로는 내포시대균형발전관리단을 운영하고 삽교읍 일원을 포함한 내포신도시 개발, 내포신도시 주변지역의 광역도시계획 수립,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 기업유치 유도를 위한 산업단지 확충 등을 추진한다.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등 주변지역을 연계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화산업단지 조성은 내륙권 신성장 거점 산업단지 조성과 친환경 자동차산업 기반 육성 등이 뼈대다.

친환경 자동차산업 기반 육성은 자동차 고감성(高感性) 통합 인테리어산업 육성,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예비타당성조사(기획재정부) 추진,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예산)와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수소자동차 실용화는 2015년부터 5년간 339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자동차부품연구원(천안)에 연구용역을 맡겨 최근 중간보고회를 가졌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 지사는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고감성 통합 인테리어산업이나 수소자동차 실용화 사업은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국책과제에 선정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041-635-3592

다음 순방지는 보령시(6월 10일)입니다. ※청양군 7월 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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