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 사업 순조
당진 송악 11만㎡에 8만그루 식목 내달 마무리
2013.05.15(수) 16:13:37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당진시 송악읍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의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완충녹지 조성사업이 곧 마무리된다.
국가산업단지인 고대공단과 부곡공단 주변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오염물질이 주거지역으로 날아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 사업을 시작해 오는 6월까지 4개년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완충녹지는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11만여㎡ 면적에 폭 18∼20m, 길이 4.55㎞ 규모로 조성하는 것으로, 대기오염에 강하고 도시경관에 잘 어울리는 해송(海松) 등 교목 9만7706주와 관목 9만7706주를 심는다.
●환경관리과 041-635-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