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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복구 동참

충남도·모금회·적십자, 28일까지 성금 모금

2013.05.15(수) 16:08:0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우호협정 해외 지방정부 위해 인도주의 구현

중국쓰촨성지진피해복구동참 1충남도가 지난달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四川省)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적십자 대표자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쓰촨성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도민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운동은 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지사회장 민경용)가 힘을 합한다.

기관별로 충남도는 총괄 지원을 맡고, 공동모금회는 모금 계좌를 개설하며, 적십자는 공동모금회가 모은 성금을 중국 홍십자(紅十字, 중국 적십자의 호칭)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도는 대지진 발생 직후 쓰촨성에 위로서한을 보냈다. 또 다음달 초 일본과 중국 방문에 나서는 안 지사가 쓰촨성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안 지사는 회견에서 “쓰촨성은 중국 서부대개발정책의 중심 지역으로서 충남도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며 “지진 피해를 입은 해외 지방정부에게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쓰촨성은 지난 2008년 9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서남부 양쯔강(揚子江) 상류에 위치하며 면적 56만㎢(한국의 5.7배), 인구 8076만명이다.
●국제통상과 041-63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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