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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고암미술상 수상작가전 개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서, ‘오윤석전’ 5. 15일부터 오는 9월까지 계속

2013.05.14(화) 15:22:36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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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이응노생가 기념관 내에 전시된 오윤석 작가의 작품.

▲ 고암이응노생가 기념관 내에 전시된 오윤석 작가의 작품.


문화예술의 도시 홍성에서 제1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의 기념초대전을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
 
군은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술세계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2012년 봄 고암미술상을 제정한 후 국공립미술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작가 9명의 작품을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전시·심사한 뒤, 첫 번째 고암미술상 수상작가로 오윤석씨(42세)를 선정한 바 있다.
 
당시 오윤석 작가는 고암과의 연관성, 작품의 실험성, 전통의 현대적 계승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가로 선정됐는데, 이번 초대전은 오윤석 작가의 작품 중 과도기적인 작품부터 올해 완성한 영상작품까지 선명한 주제와 형식을 띄고,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대전에서 태어나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와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조형미술과를 졸업한 오 작가는 수차례의 개인전과 각종 기획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는 전도유망한 작가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의 명예관장인 이태호 명지대 교수는 “재료와 소재 및 내용과 형식은 동양의 정서와 전통성으로부터 기인하되 그가 창출하는 이미지는 세계적인 보편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보게 된다”며 오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호평을 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암미술상이 국내·외 작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작품제작지원과 홍보, 도록출판 및 등록 등 수상작가 전시전 준비에 완벽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고암미술상’을 통해 유망작가 육성의 산실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오는 6월경 오윤석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특별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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