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의 명품연극 <3월의 눈>,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오는 25일 오후 4시 공연, 홍주문화회관서 예매중
2013.05.09(목) 16:22:00 | 홍성군청
(
cookiezzzz@korea.kr)
국립극단의 연극 <3월의 눈>이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3년 국립예술단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열리는 것으로, 국립예술단체가 지역 문예회관을 찾아가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예회관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월의 눈>은 한국 연극계의 거장 손진책이 연출하고 오영수, 박혜진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국립극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평생을 오래된 한옥 집에서 살아 온 노부부의 3월의 단 하루를 통해, 세대를 초월해 삶과 죽음의 과정에서 변해가는 것들을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로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3월의 눈>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630-9063)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