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논산 딸기축제장을 찾으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딸기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가족대항 딸기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논산딸기의 맛과 멋은 물론 가족들과 봄 향기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매주 수요일 육군훈련소에서 이뤄지는 영외면회를 위해 논산을 찾은 면회가족과 장병을 대상으로 즉석 이벤트를 비롯해 딸기 ○·×퀴즈, 딸기 빨리먹기, 딸기 구출작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키즈데이 가족대항 딸기 이벤트, 6일에는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딸기축제장에서 달콤한 딸기도 맘껏 즐기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