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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는 27일 태안 몽산포항 주꾸미축제 개최

4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남면 몽산포항 일원서 개막

2013.04.02(화) 08:11:57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의 봄철 별미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주꾸미의 제 맛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태안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가 27일부터 시작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주꾸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제빈)는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제5회 태안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꾸미축제는 유류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던 주민들에게 극복의지를 북돋우고 태안의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의 의지로 2009년부터 시작돼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잡은 매우 의미 있는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관광객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무료시식회 ▲맨손 주꾸미·물고기 잡기 체험 ▲갯벌체험 ▲품바 각설이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싱싱한 주꾸미의 별미와 함께 수산물 축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맨손 주꾸미·물고기 잡기는 토요일 일요일 물때시간에 맞춰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간 맨손으로 주꾸미와 숭어, 간자미, 놀래미, 우럭 등 물고기를 잡는 체험 행사로서 어린이들을 비롯해 가족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몽산포항 인근에는 25일부터 내달 9일가지 개최되는 ▲튜립 꽃 축제 ▲팜카밀레 허브농원 ▲청산 수목원 ▲안면도 쥬라기 공원 ▲원청리 별주부마을이 있어 관광객들의 패키지 여행 코스로도 추천할만 하다.
 
축제 관계자는 “몽산포항 주꾸미는 소라껍질을 이용해 잡기 때문에 일반 타 지역의 쌍끌이 그물로 잡는 주꾸미에 비해 상태가 온전하고, 개펄과 모래가 적절히 섞인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 또한 일품이라 이번 축제가 태안산 주꾸미의 상품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양질의 주꾸미를 공급해 몽산포항이 서해안 최고의 주꾸미 집산지라는 인식을 심어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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