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내포신청사가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 가요

청사 운영시스템 재정비로 민원인 불편 해소될 듯

2013.01.31(목) 17:36:4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31일 내포 신청사 이전 후 청사를 찾는 민원인 및 직원들의 각종 불편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청사 운영시스템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는 단기에 조치할 사항과 중·장기적으로 검토 해결해 나갈 사항으로 분리해 우선 지하층에서 격층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는 지하층 전층으로 변경 운행하고, 택배 차량의 지하층 진입은 지하층 건물 높이를 감안해 북측 옥외주차장에 화물 전용 적하장을 별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입주 초기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외부공기 혼합률을 상시 30%로 운영하던 것을 50%로 조정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청사 준공 전인 지난해 10월30일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유지·권고 기준 내에 있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매 분기별 정기적으로 실내 공기질 검사를 의뢰하기로 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과 쾌적한 근무환경 유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청사 본관 4층에는 실내 흡연장을 지정, 강제 환기시설을 설치하고 옥외에는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등 총 6개소의 흡연장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고, 청내 Wi-Fi 허용은 청사 전체 보안상 어려움이 있어 민원인이 자유롭게 방문하는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2층, 문예회관, 별관에만 2월 중순까지 설치를 완료해 민원인의 무선 인터넷 사용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하였다
 
중·장기로 검토 해결할 사항으로는 본관 1층에 1개소만 운영하던 안내데스크를 민원인이 쉽게 접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하 1·2층과 의회 1층에 확대 운영 계획이다.

출입관리시스템에 의해 직원들의 타실과 방문시 불편한 사항도 사무실 출입문에 인터폰을 설치해 원격으로 개폐, 불편을 해소하기로 하고 우선 자치행정국과 기획관리실이 시범 설치 운영하고 기타 청사 방문자의 출입관련 불편사항에 대하여도 2월 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그동안 실시하지 않았던 차량 부재운행도 청사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선택요일 5부제 운영 방안과 지하1층 주차장은 민원인, 회의 방문자 등을 위해 개방하고 직원들은 지하2층과 옥외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청사를 안내하는 각종 사인은 글자 규격이 작아 알아보기 어렵고 위치가 불합리하다는 여론에 따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선 방안을 찾는 등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백제몰, 문예회관, 전시홀 등도 상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청사를 방문 견학하는 대상별 다양한 안내프로그램도 개발 하기로 하고 안내도우미를 배치 문화유산 해설사 수준의 내실있는 안내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하였다
 
도 관계자는 “청사가 이전한 지 1개월로 운영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이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었으나 청사 운영 시스템을 조기에 재정비함으로써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민 친화적 청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