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물든 단풍

지금 단풍이 곱게 물든 충청남도 일원에는 충남도청이전기념 생활체육 도민 자전거대행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주시 마티터널을 지나고 있는 자전거 대행진 팀

11월 10일 오전 10시 현 충남도청사가 있는 대전에서 출발하여 공주 → 신풍 → 신양 → 예산 → 내포신도시 신청사 잔디광장까지 약 100㎞가량을 달리는 것입니다. 특히 대전에서 출발하여 예산운동장까지의 약 80Km는 충청남도 각 지역에 있는 국민생활체육 충남자전거연합회에서 추천된 30여명이 달려 16시경 예산공설운동장에 도착하여 1박을 하게됩니다. 이틀째인 11일 오전 10시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약 500여명의 인원이 더 모여 530명 가량이 함께 내포신도시 도청잔디광장까지 약 23km를 함께 달리는 장관을 연출하게 됩니다.

▲금강을 가로질러 달리며 환호하는 라이더

12시 40분경 라이더들이 공주를 금강변을 지나 예산공설운동장을 향해 달렸습니다.

▲충남의 젖줄 금강변을 시원하게 달려 내포 신도시로

이번 충남도청이전기념 생활체육 도민 자전거대행진은 도청이전을 기념해서 열리는 여러 행사 중 하나입니다. 몇가지를 살펴보면 14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는 국악한마당 "우리 가락 좋을 씨고"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합동 공연으로 열리고, 현재 도청이전 사진 공모전과 도청이전기념 사진으로 본 충남 80년展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신도청사로 힘차게 나아가는 라이더들

80년만의 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에 도민으로서 함께 하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충청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