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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한국 문화체험, An awesome day

충남교육청, 원어민 초청 ‘한국 문화체험의 날’ 열어

2012.10.25(목) 14:30:02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5일 오후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도내 영어와 제2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 다문화가정이주자활용 외국어강사 등 522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체험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회, 특강, 사례발표도 이뤄져 원어민보조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충남교향악단과 국악연주팀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막을 열었다. 사물놀이, 타령, 해금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충남교향악단의 절묘한 선율은 타국생활에 지친 원어민보조교사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함께 한국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했다.
 
특강 강사인 주한미대사관 지역영어교육담당관 산토스(Thomas W. Santos)씨는 다년간 영어권 이외의 학교에서 영어를 교수한 경험(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을 바탕으로 영어와 제2외국어 교수법의 노하우를 한국 실정에 적합한 영어교수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안내했다. 이를 접한 참가 원어민보조교사들은 현장중심의 실현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었다고 평했다.
 
또한, 도교육청이 영어교육의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는 ‘영어교과서 외우기’ 우수사례발표,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제시하는 원어민과 한국인교사의 효과적인 협력수업 사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의 초등 방과후영어학교 운영 사례발표 등 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원어민보조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충남에는 현재 560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초중고와 외국어교육원에 배치되어 있으며, 한중교사교류프로그램에 의해 중국어 원어민보조교사(CPIK: Chinese Program in Korea)는 14명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문화가정이주자활용 외국어강사 프로그램으로 39명이 방과후학교 강사로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학생들의 외국어 학력증진,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활발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원어민보조교사의 질관리와 품의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우수한 원어민보조교사를 통한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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