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0월 20일 10시부터 13시까지 중학생은 천안용곡중학교에서 고등학생은 설화고등학교에서 제1회 중？고역사골든벨대회를 중, 고등학생 각 100명씩 총2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역사골든벨대회는 충남역사교과연구회에서 출제에서부터 운영 모두를 주관하여 실시했다. 중？고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미흡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초？중등 역사교육과정을 보완하고 보충？심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역사골든벨대회가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기본적인 우리역사 지식을 알게 하고 초등교육과정의 쉬운 역사 내용부터 중고별 교육과정 수준에 맞게 출제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2010년 7월 간행물윤리위 청소년 추천 도서인 반크 역사 바로 찾기에서 ‘동북공정의 비밀을 찾아라!’와 ‘독도와 동해의 주인을 찾아라!’에서 퀴즈 문제를 출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미래의 우리나라의 주인이 될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의 바른 이해를 통해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학생에게는 충남역사왕,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앞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중고 학생들에게 역사 골든벨 대회를 통해 역사 관련 독서교육의 생활화하고, 올바른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역사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