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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두 바퀴 사랑, 행복한 동행

충남교육청, 자전거국토대장정 장학금 사이클 유망주 전달

2012.09.26(수) 15:00:48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6일 오후 천안 목천고에서 ‘충남교육가족 자전거국토대장정 자선사업 장학금’을 복기홍 사이클 선수(2학년)에게 전달했다.
 
복 선수는 현재 목천고에서 사이클선수로 재학 중이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여러 차례 거머쥐었다. 올해 10월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추발 종목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황운선 목천고 교장은 “시각 장애를 가진 홀 아버지 밑에서 사이클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있으나 기초생활수급 지원금만으로 운동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석을 앞두고 복 선수에게 큰 선물을 안겨줘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충남교육가족 자전거국토대장정 참가단은 지난 8월 10-1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이르는 492km구간을 1km 달릴 때 마다 100원씩 적립해 324만원의 자선사업금을 모았다. 또한 참가단은 추석과 전국체전을 앞두고 복기홍 선수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힘을 복돋아 주자는 의견을 함께 했다.
 
한편, 지난 2011년에도 사이클 훈련도중 부상을 입고 병상투혼 중인 목천고 김대겸 선수에게 375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두 바퀴 사랑, 행복한 동행”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이용만 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은 “충남교육가족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복기홍 선수가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학생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 자전거국토대장정 5개년 계획으로 지난 2011년 서해안을 종단하고, 올해는 남해안을 횡단했다. 다가오는 2013년에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465km 구간을 종단하면서 또 다른 자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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