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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3농정책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상반기 보고회…여·야 후보에 농가 소득향상 제안 추진

2012.07.25(수) 15:38:1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3농정책을대통령선거공약으로 1

강소농 육성 체험

안희정 지사는 지난 20일 계룡시 현장대화 방문에 나서 3농혁신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강소농’(强小農)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安 지사는 이날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김용한씨의 칼라피망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수확 체험을 하고<사진> 지역 칼라피망연구회(회장 이린재) 회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계룡시의 칼라피망 생산량은 지난해 126톤으로 전국의 22%를 점유한다. 安 지사는 앞서 계룡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회장 최민수·대덕대1) 회원 18명과 간담 및 오찬을 함께했다. ●자치행정과 042-220-3168


 

안희정 지사는 지난 18일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 농업에 대한 각종 직접지불금 제도 등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공약을 개발해서 각 당 후보들에게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올 상반기 3농혁신 보고회에서 “국민 여러분께 농어업·농어촌을 살립시다, 이것은 국가가 꼭 쥐고 가야 한다는 동의를 얻어내는 작업이 3농혁신의 가장 큰 밑바탕의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저는 어떤 위치에 있든 농업문제에 대해서 국민의 동의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만약에 국민들이 돈 안 되니까 사다 먹자 이러면 다 죽는다. 농업과 농촌이 죽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이 당장은 사다 먹어서 이익을 볼 것 같지만 국가의 미래도 죽는다”고 역설했다.


이어 “농업은 자연과 생태 그리고 식량주권과 안보라는 측면에서 이 산업에 대한 국민의 직접적인 보조 제도가 필요하다”며 “(3농혁신을 통해서) 각 정당과 국가의 국정 운영지표와 재정배분에 있어서 우선될 수 있도록 국민들을 설득하고 여론을 환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농민들의 판로 개척 요구와 관련 “팔아주자, 농사짓는 사람들이 영업을 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 아닌가”라며 “그것 팔아주기 위해 공무원이 있고 농협조직이 있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 지사는 문제해결을 위한 농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 일선 시·군과의 협력과 단결, 347개에 달하는 3농혁신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효과 창출 등의 실천전략 실행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 지사와 실·국장, 3농혁신위원, TF팀, 시·군 공무원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선도사업별 추진상황 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농업정책과 042-220-3045, 홍보협력관실 042-251-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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