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8회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 가져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이섬)는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제8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조선시대 대학자인 예학의 종장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선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김영씨의 ‘미사일 ?볶이’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상 운문부문은 경기 과천시 정홍주씨의 ‘새우할머니’, 본상 산문부문은 대구 달서구 정성희씨의 ‘해원’과 제주 제주시 한명이씨의 ‘흐르는 것들과 춤을’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대회로 총 126편이 응모되었으며 대상은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였고 본상부문은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