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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역 발전 여·야 없다”여의도 결의

제19대 국회 개원 맞아 충남 지역구 의원 간담회

2012.06.16(토) 09:25:4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역발전여야없다여의도결의 1

왼쪽부터 박수현(민주통합당, 공주), 박완주(민주통합당, 천안乙), 김태흠(새누리당, 보령·서천), 이명수(선진통일당, 아산), 이인제(선진통일의원당, 논산·계룡·금산), 유병기 의장, 안희정 지사, 양승조(민주통합당, 천안甲), 홍문표(새누리당, 홍성·예산),성완종(선진통일당, 서산·태안), 김동완(새누리당, 당진) 의원.


충남도는 13일 국회의원 초청 도정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제19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도 간부진간 상견례를 겸한 이날 행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식당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 10명 중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와 양승조, 박완주, 박수현, 김태흠, 이명수, 성완종, 홍문표, 김동완 의원 등 9명(김근태 의원 제외)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도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유병기 도의회 의장을 비롯, 구본충 행정부지사, 권희태 정무부지사, 실·국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충남도청이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연말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19대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파와 당적을 초월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도정설명에서는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지역 주요 현안, 내년 정부 예산확보 계획 등이 보고됐다.

도는 특히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서해안 유류 피해지역 활성화 지원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추진 ▲충남대 병원 서해안 제2병원(당진) 건립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전철 예산·홍성 노선 연장 사업 등 현안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이와 함께 ▲도 시행사업인 충남도청사 신축비 지원, 유류피해지역 주민소득사업 지원 등 9개 사업 ▲국가 시행사업인 소방방재교육 연구단지 건립,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대산항 항만시설 조기 건설 등 13개 사업 ▲시·군별 현안 28개 사업 등에 대한 정부 예산확보 방안을 국회의원들과 협의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을 통한 아낌없는 협력을 약속했다.
●정책기획관실 042-251-2821

간담회 발언 내용

▲이인제 의원(선진통일당, 논산·계룡·금산):함께 힘을 합쳐야겠다. 지역 발전을 위해선 초당적으로 시원 시원하게 해보자. 열심히 하겠다.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 천안甲):도의회와 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절실한 복지비용 삭감은 당으로서도 비난을 받는다. 취약계층에 필요한 예산 문제 절실하다.

▲이명수 의원(선진통일당, 아산):간담회 자리 아니더라도 긴밀하게 만나야한다. 유교문화권, 백제문화권, 내포문화권 종합적으로 도정의 방향 새로운 모색이 있나.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홍성·예산) : (국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가 늦은 감이 있다. (최근 추경예산안 논란은) 행정-의회간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진다.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 : 태안, 보령, 서천지역 관광권 기본계획을 높이 평가한다. 국회의원과 자치단체가 함께 TF팀을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성완종 의원(선진통일당, 서산·태안) : 충남 인구 유입책 마련을 위해 연구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주택 보급률은 시·군간 균형 있게 해야 한다.

▲박완주 의원(민주통합당, 천안乙):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천안·연기·청원)를 활성화하는 법안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수현 의원(민주통합당, 공주):도정 정책 방향은 내발적(內發的) 발전 동력을 갖춰야 한다. 세종시 관련 주변지역 대책과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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