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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예산 아껴가며 적정하게 집행

‘홈페이지 개편 비용’ 언론보도 충남도 입장

2012.06.05(화) 11:23: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예산아껴가며적정하게집행 1

 

道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언론 보도(대전일보 5월 26일자 1면, ‘9억6000만원짜리 홈페이지’)는 사실과 다릅니다.


1. 대전일보의 “(충남도 홈페이지) 개편에 쓰인 9억6000만원은 일반적인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비용에 비춰 과다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서울시의 경우 해마다 홈페이지 유지·관리예산으로 14억원 가량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10년 만에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9억6천만원을 집행했습니다. 도의회에서 통과된 예산 12억원에서 2억4천만원을 절감한 액수이며, 조달청 공시 후 공개입찰 등 투명하고 적법한 절차를 밟아 진행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개편작업에서는 본청 홈페이지 뿐 아니라 산하기관 52곳의 홈페이지를 포함 원 클릭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서울시가 해마다 쓰는 예산의 70%에도 못 미치는 돈으로 10년간 쌓인, 총 53개 홈페이지에 대한 개편 및 연동(통합관리서비스 구축)이라는 방대한 작업을 수행해낸 것입니다.

 

 

2. “홈페이지 개편으로 달라진 구성은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방송을 ‘소통’이라는 코너로 통합한 것뿐이다. 민원, 행정, 생활, 산업, 충남소개 등 기존 메뉴는 약간의 이름 변경을 빼면 바뀐 것이 없다”는 보도내용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홈페이지 구성과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 위주와 소통 중심으로 전면 개편돼 누가 보더라도 확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테마검색과 의미기반 검색 등 강력한 검색기능을 탑재하고 PCRM(정책고객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생활밀착형 서비스(쌀직불금·보육료·기업지원금 계산기) 프로그램, QR코드 제작서비스, 모바일 웹서비스, 태블릿PC 등 각종 브라우저 구동 등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디자인·기술·시스템상의 수많은 혁신적 작업도 작업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정’ 정신을 구현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일방적으로 고시·공고 등을 게재하고 알리는 수준이었지만, 개편 홈페이지는 도민들이 제작한 이야기를 주 콘텐츠로 등록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것은 관공서 홈페이지의 패러다임을 바꾼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대정신을 적극 구현한 충남도의 이 같은 혁신사례는 전국적으로 조금씩 알려지면서 공공기관과 전문가 그룹,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충남도는 지난 4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 이후 사소한 개선의견도 적극 반영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의 정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평가할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에 기초한 지적과 쓴 소리는 겸허하게 수용하고 적극 반영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 및 참여도정의 공간으로서 내실 있는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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