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충남도청<왼쪽 가로사진>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강운태<왼쪽 세로사진> 광주시장, 같은 시간 광주시청<오른쪽 가로사진>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안희정<오른쪽 세로사진>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4일 동시에 상대방 청사를 방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차 강연을 실시했다.

안 지사는 이날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민선 5기 충남도정 방향과 혁신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 시장 역시 같은 시간에 대전 중구 선화동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광주, 충남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지사의 시·도 교차 강연은 경기와 충북, 인천, 대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반대로 충남도청을 찾은 시·도지사는 지난해 4월 김문수 경기지사, 같은해 8월 송영길 인천시장, 올 3월 염홍철 대전시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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