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에서 큰손부대찌개식당을 운영하는 유영채(46세)씨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식사대접은 스쿨존 지원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영채 사장은 “이웃에게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보듬어 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유영채씨는 쌍용3동 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1년 어린이날과 추석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