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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몽산포항 주꾸미축제, 11만 인파 몰렸다

16일 동안 11만300여명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 한 몫

2012.05.07(월) 16:28:07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반도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를 산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었던 ‘제4회 태안 몽산포항 주꾸미축제’가 인산인해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6일간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열렸던 몽산포항 주꾸미축제가 11만3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축제 관람객 목표(10만명)대비 1만300여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9만6000여명에 비해 1만4300여명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이제는 태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 남면 신온리 일원에서 열린 태안 튤립 꽃 축제가 7일까지 25만 인파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인근에서 열린 이번 주꾸미 축제에 시너지효과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꾸미와 함께 태안반도의 봄철 대표 먹을거리인 봄꽃게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줘 이번 주꾸미 축제에 감초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령, 서천 등 인근 시군에서 열린 주꾸미축제가 비교적 4월 중순 마무리 된 반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듯해진 4월 하순부터 가정의 달인 5월에 축제를 개최한 점도 성공요인의 하나로 꼽고 있다.

 

또 ▲주꾸미, 고기잡이 체험 ▲갯벌체험 ▲품바공연 ▲강철수밴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제빈 주꾸미축제 추진위원장은 “주꾸미 어획량이 예년보다 다소 줄어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했지만 지역 어민들의 도움으로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져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더욱더 발전하고 내실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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