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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활용방안 마련한다

연구모임 당진 학교급식센터 방문등 본격 대책 마련나서

2012.05.03(목) 15:10:20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원들이 구성한 ‘학교 및 공공급식의 지역농산물 활용을 연구모임’은 지난 3월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5월 2일 당진고등학교와 당진시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 모임은 조이환 의원(서천2)을 대표로 하고 임춘근 의원(교육3)이 간사를 맡았으며 조길행 의원(공주), 박문화 의원(논산), 이도규 의원(서산)과 충남발전연구원 허남혁 교수 등 전문가 5명이 포함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지역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목별 생산량은 물론 2011년도 충남도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에 사용된 식재료를 기관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품목별 생산자 조직과 함께 사전 계약재배 공급을 활성화하고 급식에 사용되고 있는 다량의 공산품 및 가공품의 경우에도 지역농산물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모임은 시군별 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특히 도 단위 광역급식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시군별 전략품목 육성과 도내 농축산물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울산과 합천 등 타시도 급식지원센터와 도내 공산품·가공품 제조업체, 농축산물 유통업체, 공공기관·회사 구내식당 등을 방문하고 생산자, 영양사, 시군관계공무원 등과의 토론을 계획하고 있다.


모임의 대표를 맡은 조이환 의원은 “학교를 비롯한 행정·병원·복지시설과 기업급식까지 지역농산물을 100%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함으로써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로컬푸드 소비운동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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