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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결성농요의 날, 신명난 전통문화예술 한 판

결성농요의 날 행사 열려, 군 2014년까지 결성농요전수관 건립 계획

2012.05.01(화) 14:54:56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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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첫날, 올해로 오년 째 되는 결성농요의 날을 맞이하여 제5회 결성농요의 날 행사가 5월 1일 오전 11시 결성면 읍내리 결성농요 보존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홍성 결성농요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서 홍성군 결성면에 이어 내려오는 농요와 두레를 옛 모습대로 재현, 향토성과 역사성이 짙은 공연으로 순수한 우리 가락과 농경문화의 매력을 보여 주는 무형문화재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결성농요 뿐만 아니라 결성농요의 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초청된 중요무형문화재 고성농요, 경북무형문화재 발갱이 들소리 공연과 함께 홍성군립무용단, 평양예술단 공연과 색소폰 연주, 민요, 판굿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민들의 애환과 삶을 노래로 풀어낸 선조들의 멋과 흥을 한껏 느끼며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에 더욱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인사를 전했고, 조광성 홍성결성농요회장은 “결성농요가 현재 전국을 무대로 공연하고 있으며 국외공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결성농요의 전승보존을 위해 힘써 홍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은 결성농요의 보존 및 전승을 통해 군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28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결성농요 전수관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실시설계 용역 및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014년까지  4,966㎡의 규모로 공연장과 관람석, 공연대기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춘 결성농요 전수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올해 1억 4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결성농요, 댕댕이장, 지승제조, 옹기장, 수룡동당제 등 지역의 각종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행사 및 시연경비를 보조하고 있으며, 1억 5백여만원의 사업비로 기능보유자 및 보조자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무형문화재 보존 전승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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