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성단체협의회, 6월 말까지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 실시
충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남)는 책장 속 책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눔 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운동은 도 여성단체협의회 13개 단체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16개 단체 등이 참여,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운동은 6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일반도서와 유아·아동용 도서 5000권 수집을 목표로 잡았다.
수집한 일반도서는 도내 작은 도서관 등에, 유아 및 아동용 도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도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독서 열기 확산과 자원순환 녹색생활 및 나눔문화 실천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