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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미국 LA슈라이너 의료진 내한 진료

도내 장애아 27명 대상 ‘사랑의 인술’…작년 이어 화상진료도

2012.04.29(일) 18:01:4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와 협약을 맺고 도내 장애 어린이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고 있는 미국 LA슈라이너 아동병원 의료진이 한국을 방문, 장애아동에 대한 진료를 실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미국 LA슈라이너 병원에서 국내 장애아동 치료를 담당했던 존 로란트(John Lorants) 박사가 하이디 박(Heidi Park) 간호사와 이날 한국을 찾는다.

 

내달 8일까지 국내에 머무는 로란트 박사 일행은 미국에서 시술을 받았던 어린이들의 관리 상태를 보고, 추가 시술 여부를 살핀다.

 

일정별로 보면, 로란트 박사 일행은 입국 다음날인 30일 충남대병원에서 도내 장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예비검진을 실시한다.

 

내달 1일에는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미국에서 시술을 받았던 도내 어린이 13명을 검진하며, 2일에는 충남대병원에서 충남·대전 아동 16명을, 4일에는 충북대병원에서 충남·북 아동 21명에 대한 검진을 펼친다.

 

검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장애아동은 미국 LA슈라이너 병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이번 검진에서는 또 지난해에 이어 LA슈라이너 병원과 충북대병원을 화상으로 연결, 척추측만증 및 신규 정형환자 아동 7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52년 설립된 슈라이너 병원은 화상과 척추 골절 전문 치료기관으로, 충남도와는 1997년 장애아동 무료시술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치료받은 도내 어린이는 12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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