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예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마당을 나온 암탉>을 오는 5월 2~3일 양일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상영한다.

영화는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암탉과 철부지 청둥오리의 기막힌 만남’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등의 배우들이 성우로 출연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영화는 목소리 선 녹음 제작방식을 국내애니메이션 최초 도입하여, 그동안 국내애니메이션에서 지적 되어온 목소리와 캐릭터의 립싱크가 맞지 않은 단점을 보완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영시간은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양일간 총 4회 상영되며, 전체관람가능한 가족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