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농촌을 살리고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귀농인 자원봉사 리더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3. 22 ~ 24(2박3일간) 귀농인 대상 리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태안군 이원면 한기성 · 양선옥리더가 4. 20(금) 이원면장 및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마을주민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봉사활동 도움터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태안군 이원면장은 ‘관내 귀농인들에게 본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본 사업이 성공할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태안군 이원면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한기성 활동리더는 ‘어깨가 무겁고 부담스럽지만, 농촌을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 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센터에서는 현판식을 통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23개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충남지역을 찾는 서울·경기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광을 함께하는 볼런투어 및 도농교류를 진행하여 시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을 살리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