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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하늘과 빛과 구름, 자연이 그려낸 신비

하늘에서 펼쳐진 레이져 쇼

2009.06.13(토)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늘과빛과구름자연이그려낸신비 1  
▲ 고복저수지 하늘에서 구름과 빛이 환상적인 레이져 쇼를 펼치고 있다.

[넷포터] 유난히도 맑은 유월 하늘, 햇빛 쨍쨍 내리쬐던 맑은 하늘에 구름이 바람 손을 잡고 소풍을 나섰나보다. 군데 군데 무리지어 모이던 구름은 파란 하늘에 신비스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눈부시도록 맑은 하늘에 그려지는 그림은 환상적이다. 감동적인 하늘의 움직임에 더이상 눈을 뗄 수가 없다.

저녁 해걸음 무렵, 충남 연기군 서면에 위치한 고복저수지 뚝방에서 바라본 하늘은 놀라움의 극치다.  하늘을 배경삼아 구름과 바람, 빛이 힘을 모아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레이져 쇼를 펼치고 있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다니 놀라움으로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아, 이 찬란한 아름다움이여….

어느 화가의 그림이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 어느 달인의 그림이 이처럼 환상적일 수가 있을까. 대 자연이 그려낸 신비스런 하늘그림에 매료돼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켜봤다. 빛과 하늘, 구름이 조화를 이루며 펼치는 레이져 쇼는 해가 모습을 감춘 후에야 끝이났다. 감동, 또 감동, 사진을 찍으며 나도모르게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이렇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과 어깨를 어루만지며 스쳐지나가는 바람,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구름을 벗삼아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가.

  하늘과빛과구름자연이그려낸신비 2  
▲ 먹구름 사이로 햇빛이 소낙비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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