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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금융 교육프로그램 활용

황인하의 금융상식 [9]

2009.03.0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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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청소년 금융교육-(2)교육프로그램 활용

자녀 및 학생의 금융이해력 증진을 위해 금융관련 민영기관 및 공공기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녀금융교육에 있어, 자녀로 하여금 금융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금감원의 초·중·고교생 대상의 금융백일장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중·고생 대상의 “금융 NIE 경진대회”를 참여하는 것과 펀드 및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자녀라면 증권관련 전문교육기관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초등학교 증권금융캠프(주말)와 고교생대상전국증권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조세박물관(국세청), 증권박물관(증권예탁결제원), 은행사박물관(우리은행), 화폐금융박물관(한국은행), 금감원 및 증권거래소 등을 방문하거나 자녀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예 :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엄마와 함께하는 금융교실”)도 최근에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에게 돈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하여 제작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2008년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내년에도 순회공연횟수를 금년도 수준(40개교)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차원에서는 금감원, 한국은행 및 하나은행 등 금융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시범학교제도(금융전문가가 연간 4회내지 5회 학교를 방문하여 자금관리, 신용관리 및 투자 등 금융실무강의와 다양한 금융정보를 무료로 제공)를 신청하고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사회과목 교사는 금감원, 한국은행 등의 교사집중연수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얻은 금융지식을 학생들에게 전파한다면 우리나라 학교금융교육의 취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황인하 금융감독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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