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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신용등급이 나쁘면

황인하의 금융상식 [2]

2009.03.0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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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신용등급 (2)신용등급이 나쁘면

개인별 신용등급은 금융거래는 물론 할부판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판단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금융회사가 대출여부, 대출한도 및 금리수준 등을 정할 때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신용이 안 좋은 경우에는 신규대출(규모, 이자율)제한, 기존대출금 상환, 신용카드 사용제한, 신용카드 발급제한, 연대보증인 자격제한 등의 여러 가지 금융거래에 제약이 있다.

또 기타 취직곤란, 이동전화 가입 제약, 신용 할부구매 제약 등 여러 가지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신용대출한도는 4, 5배 정도 차이가 난다. 즉, 신용등급 1등급의 마이너스 통장의 평균 한도는 2천100만원에 이르는 반면, 10등급의 평균은 470만원에 불과하다.

금융회사로부터 1억원의 대출을 받는 경우도 신용도의 차이에 따라 소형자동차 한대 가격인 700만원에 달한다.

따라서 신용관리는 현대를 사는 개개인이 다양한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고 윤택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이다. /황인하 금융감독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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