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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엄마가 나섰다

2012.03.2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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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정용선 청장은 3월 26일(월) 13시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365일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엄마순찰대 충남연합회 2012학년도 출범식’에 참석하여 김종성 충남 교육감, 충남도의회 김홍장 부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엄마순찰대원 55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충남경찰청장과 교육감, 도의회 부의장은 엄마순찰대 공주 연합대장 이인숙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군 대표자 16명에게 학교폭력 근절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달아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청소년 폭력 예방과 어린이 교통 안전 활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엄마순찰대는 지난 2009년 주부 풍물단이 주축이 되어 당진에서 최초로 만들어 졌고, 10년도에 도내 각 시·군에서 학부모 위주로 회원을 모집하여 충남과 대전에만 조직되어 있는 지역 봉사단체로, 현재 충남도내에는 16개 연합대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교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용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주변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에 힘쓴 순찰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자녀를 걱정 없이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이며 의무”라고 말하고 “아이들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엄마순찰대 충남 연합회장 문선이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을 하는 등 앞으로 학교 폭력 근절에 엄마 순찰대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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