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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교직원, 전통시장 살리기 발벗고 나서

맞춤형복지포인트 13억원 ‘온누리상품권’ 구입

2012.04.03(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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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입점 등 유통시장 환경변화와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은 3일 올해 처음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후생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맞춤형복지포인트 금액별로 1인당 최대 14만원까지 총 13억722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본청과 직속기관, 15개 지역교육지원청별로 구입해 2만1천명의 공무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디서나 재래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충남지역은 16개 시군, 46개의 전통시장에 5263개의 점포가 가맹점으로 가입되어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입뿐 아니라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는 한편 지역별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연기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상품권 구입을 통해 충남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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