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에서는 유·초·중등 교원 5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닝 콘텐츠 제작 과정’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1월 16일 개강하여 1월 20일까지 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연수는 학습 자료 콘텐츠 제작 기법 등 교수·학습자료 제작 능력 신장하여 교사의 이러닝 활용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또한 충남 학력 New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추어 이러닝 활용 수업전문성을 향상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함으로써 학생의 학력증진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들의 이러닝 활용 수업 마인드 및 활용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본 연수에서 다루어질 주요 내용은 최근 들어 교사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이러닝이 진화중인 시대 흐름에 맞추어 교사와 학생이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의 필요성과 미래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특징, 이러닝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초이론, 이러닝 콘텐츠 제작의 실제와 콘텐츠 질 평가방법 등이다. 또한 포토샵, 플레시 등 콘텐츠 제작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의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제작 기법을 익혀, 수업에 직접 투여하여 활용함으로써 학생의 학습효과를 거양하는데 도움이되는 연수 과정이 편성되어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제원초등학교 강유미 교사는 “2012년도부터 스마트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되어 온라인 수업 활성화와 이러닝 활용 수업전문성과 교수·학습자료 제작기술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데, 본 연수과정이 개설되어 학생에게 재미있고 쉽게 다가오는 명품수업을 전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헌상 원장은 교사의 정보활용 전문성과 멀티미디어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통한 다양한 수업이 요청되는 시대에 맞추어 이러닝 활용 수업전문성을 신장하도록 현장지원 중심의 연수과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