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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예산군 박문수 계장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에 올라

2011.12.12(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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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회에 ‘창의성’과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에 예산군 전략사업추진단 전략사업담당 박문수(남·47) 계장이 후보에 올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건축, 교통, 소방, 복지, 환경, 관광 등 총 16개 지방행정분야에서 남다른 창의성과 열정으로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충남도에서 예비심사를 거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된 141명의 달인 신청자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 52명에 박문수 계장이 당당히 선정됐다.

특히 일반행정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박 계장은 ▲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 계장으로 근무할 때 정수지, 배수지, 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한 ‘맑은물 지킴이 교육’ ▲문화관광과 추사고택담당 계장 근무시 무의미하게 버려지는 관람권을 현대적 시각으로 디자인하고 코팅하여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추사고택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한편 ▲추사고택과 주변시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늘천 따지 문화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 있는 시책을 발굴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 계장은 “나 하나보다는 예산군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산군 공직자 모두가 행정의 달인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의 제2회 지방행정 달인 선발은 지난 주 현장 실사를 마치고 올 연말 후보들을 상대로 한 심층 면접을 거쳐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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