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의원 보도자료
대전에서 홍성·태안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지난 23일부터 예산군 신양면 소재 신양정류소에서 정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충남도가 발표했다.
도의회 김용필 의원(비례)이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신양버스정류소에 중간 정차를 하는 버스는 (주)금남고속과 (주)충남고속, (주)한양고속, (주)중부고속 등이다.
지금까지 신양지역 주민과 대전·공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시외버스가 신양정류소에 서지 않음에 따라 약 13㎞ 떨어진 예산정류소까지 거꾸로 가서 버스를 타고 다시 신양을 거쳐야 했다.
이번 조치는 신양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전해들은 김용필 의원이 충남도 등 각계에 시정을 요구해 이루어졌다.